【헬스코리아뉴스】이르면 4월 중순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지정기탁제 시행을 앞두고 있는 요즘에도 일부 학회들이 제약사들에게 후원금을 내놓으라며 손을 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혀를 차게 하고 있는데...
사연인 즉 일부 학회들이 제약사들에게 '명예회원' 가입을 하라며 간접적으로 돈을 요구하고 잇는 것.
한국제약협회는 최근 회원사들에게 '의학 학술활동 행사후원 관련 협조요청서'를 배포 “일부 학회에서 제약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직접 후원을 받기 위해 (학회에)명예회원, 준회원 등 가입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공정거래 준수룰 위한 노력에 역행하고 있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는 '지정기탁제의 목적을 완전히 훼손하는 행위'라 못박고 회원들에게 조심해 줄것을 당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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