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이 강남구약사회 초도이사회에 참석 “한나라당을 약사화 함께 하는 당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의사들이 떠들썩...
이종구 의원의 발언이 알려지자 이 의원의 홈페이지(www.jongkoo.com) 자유게시판에는 의사들의 항의 글이 올랐는데...
이들은 대부분 한나라당이 의사와 소통할 수 있는 정당이라고 생각했으나 약사 편을 들고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사태가 이상하게 돌아가자 이종구 의원은 해명 글을 통해 “저는 3월 26일 강남구약사회 이사회의 초대를 받아 잠시 방문하여 인사를 하게 됐다. 강남구 약사들의 집안 잔치에 몇 마디 말씀을 드리는 과정에서 한나라당 공천에 약사 한 분이 포함되어 축하드린다는 덕담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동을 본 사람들은 “참으로 국회의원 해먹기 힘들겠다”고 동정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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