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눈먼 의사...환자에게 마약 투여
돈에 눈먼 의사...환자에게 마약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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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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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마약 중독환자에게 허가 없이 마약성 진통제를 투약해준 의사가 경찰에 적발됐는데...

이들은 주로 말기 암환자에게 진통제로 사용되는 염산 페치딘을 환자들에게 슬쩍 투여했으며 이 진통제는 합성마약성 약물로 필로폰보다도 중독성이 강하다고...

이들 의사가 48살 이모 씨에게 3년동안 염산페치딘을 투약한 횟수는 무려 500여 차례로 다른 사람의 진료차트를 빌려 위조하고 병원비는 현금으로 받은 혐의도 받기도 하는 파렴치한 일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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