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라윤의 PGA 레슨…클럽페이스의 조절
최라윤의 PGA 레슨…클럽페이스의 조절
  • 최라윤 프로
  • 승인 2012.09.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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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라윤 프로
클럽페이스의 각도는 손목의 움직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즉, 정확한 손목 코킹이 이루어져야 클럽페이스를 컨트롤 할 수 있고, 매번 클럽페이스 중간에 공을 맞출 수 있는 것이지요.

잘못된 손목 코킹은 클럽페이스를 닫히게 또는 열리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타구감이 나오기 어렵고 빗맞는 느낌이 듭니다.

그립부터 점검

클럽페이스 각도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건 그립입니다. 그립을 잘 잡아야 정확한 손목 코킹을 할 수 있고 스윙을 할 때 클럽페이스를 스퀘어로 유지할 수 있어요.

왼손 그립을 잡을 때는 마지막 세 손가락과 왼손 뒤축으로만 그립을 지탱하고 클럽헤드의 무게를 느끼도록 해보세요. 검지와 엄지손가락에는 힘을 주지 않고 v자 모양만 유지하는 겁니다. 마지막 세 손가락에 무게를 느끼며 그대로 클럽을 놓으면 적당한 왼쪽 손목 포지션이 나옵니다.

셋업에서 왼손 손목이 너무 세워져 있으면 백스윙에서 손목 코킹에 방해가 됩니다. 왼손 손목이 너무 많이 아래로 꺾여 있으면 백스윙에서 과도한 손목코킹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클럽페이스가 열리거나 닫힐 수 있습니다.

▲ (좌)오른 손목코킹이 위로 꺾여 올라가 클럽페이스가 스퀘어인 자세. (우)오른손목이 뒤로 꺾여 올라가 클럽페이스가 닫힌 자세.
오른 손목 코킹

테이크 백을 할 때 오른 손목은 위로 꺾여야 합니다. 오른 손목을 뒤로 꺾으면 클럽페이스는 닫히게 되고 클럽이 너무 뒤로 빠지면서 스윙궤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또는 손목을 과도하게 돌려 오른쪽 손바닥이 하늘로 향하면 클럽 페이스는 열리게 되는 것이죠.

테이크 백을 할 때 왼팔과 클럽은 하나로 움직이되 오른 손목 코킹에 중점을 두게 되면 너무 과도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손목 코킹을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최라윤 프로는 2005년부터 미국 골프택 티칭프로로 활동하며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한국 여성으로는 세 번째로 2009년 미국 PGA 클래스A 자격증을 획득했다. 현재 경기도 분당의 파라다이스 골프클럽에서 골프레슨 프로로 활동하고 있다. 칼럼 내용과 관련한 문의는 lachoi1980@hot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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