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전문 하늘마음한의원(대표원장 박성배)이 '분당제일배독한의원(원장 도영민)'과의 브랜드 통합 후 아토피 집중치료 요법인 '배독요법'을 특화시킨 분당점을 개원했다.
하늘마음한의원 분당점은 서초, 인천, 을지로점에 이은 5번째 지점으로 아토피 피부염 및 피부질환 등을 주요진료과목으로 내세워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배독(디톡스)집중치료실’을 별도로 구비해 특화했다.
비만 전문 한의원을 중심으로 자체 배독치료시스템을 갖춘 경우가 있으나 피부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이같은 배독시스템을 원내에 도입한 사례는 이례적이라고 병원측은 밝혔다.
배독요법이란 한의학의 온보한법(溫補汗法)을 활용해 인체를 따뜻하게 함으로써 양기를 보강하고 땀을 흘림으로써 정체된 기혈을 순환시켜주는 방법. 특히 활발한 혈액 순환을 위한 온수목욕 및 운동, 식이 등을 통해 대사 기능과 피부 조직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치료법으로, 피부질환 치료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건선, 아토피 치료 등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고.
박성배 대표원장은 "본격적인 한방 배독 치료 시스템을 구축한 분당점(하늘마음배독한의원)은 개원 전부터 단기간 집중 치료를 원하는 피부질환 환자들의 전국적인 문의가 잇다르고 있다"며 "이달말 개원 예정인 하늘마음한의원 천호점도 이와 같은 ‘배독’ 특화 시스템을 도입, 차별화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1599-8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