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구혜선이 뛰어난 그림 솜씨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구혜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거미 4집' '볼펜 일러스트' 라는 제목으로 그림을 공개하며 "거미언니 4집. 볼펜 일러스트를 그리게 되었어요. 음반 대박나길"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구혜선은 최근 발매된 같은 소속사 가수 '거미'의 정규 4집 '컴포트'(Comfort) 앨범 재킷과 CD에 들어간 꽃 문양 일러스트를 그려 선물 한 것.
구혜선은 중·고등학교 시절 미술을 공부하고, 미술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하려 했으나 연예계와 미술을 두고 갈등하던 중 끝내 방송연예과로 진로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학창시절 여러 미술대회에서도 입상한 것으로 알려진 구혜선은 현재는 취미 생활로 그림을 그리며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에게 작은 전시회를 선사하고 있다.
구혜선의 그림을 본 팬들은 "볼펜 일러스트도 너무 매력있고, 너무 잘 그리셨네요" "얼굴도 예쁘시고, 연기도 잘하시고, 그림까지 너무 부럽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화가못지 않은 그림 솜씨를 칭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