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의료기구사인 GE 헬스케어가 임신초기 태아의 모습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초음파 진단장치를 개발했다.
3차원 칼라영상으로 태아의 모습을 1초에 40회 동영상으로 표시할 수 있어 심장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흑백으로만 표시되어 임신초기 판별이 불가능했다.
이 장비는 약1cm의 태아(임신7주)도 입체적 영상으로 찍을 수 있으며 임신후기에는 웃거나 손가락 움직이는 모습 등 아기의 상태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심장의 혈류도 여러 각도에서 분석이 가능하며 심장이상등 태아진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판매가격은 대당 6억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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