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한나라당 비례대표에 도전장을 낸 의약계 인사가 4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579명중 약 8%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공천 지원자들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약사 18명, 의사 16명, 간호사 6명, 한의사 3명, 치과의사 1명 순이다.
의사출신으로는 의사협회 대의원회 유희탁 의장과 박인숙 서울아산병원 심장과 교수, 심용식 전주삼성병원장 등이 눈에 띈다.
약사로는 원희목 약사회장을 비롯 전영구, 권태정 전 서울시약사회장, 곽순애 한국여약사회부회장, 김기묘 부산광역시여역사회장 등이 도전장을 냈다.
이로써 향후 공천을 따내기 위한 후보들간의 물밑 작업도 치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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